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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정보/해외

해외직구 배대지 투패스츠 이용 후기

by 레알텍 2017. 11. 27.



해외직구 배대지 투패스츠 이용 후기입니다. 아마존에서 태블릿을 하나 샀는데 직배송이 안되어 배대지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몰테일, 오마이집, 이하넥스같은 익히 잘 알려져 있는 배대지는 이용해 봤지만 투패스츠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투패스츠를 이용하게 된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서입니다. '깡통배송' 이라는 것이 있는데, 재포장과 검수 없이 바로 보내주는 대신 배송비가 저렴합니다. 특히 태블릿은 고정배송비 이벤트에도 해당되어 배송비가 4.99 달러입니다. 국내 택배비만큼 저렴합니다.





이렇게 99.99 달러에 태블릿 하나를 주문해서 배송지를 투패스츠 주소로 써 넣었습니다. 직배가 안되는 물건이었기 때문에 반드시 배대지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투패스츠에서는 트래킹 넘버가 없으면 배송 대행 신청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일단 주문하고 트래킹 넘버가 나오면 그때 배송 대행 신청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존 창고가 뉴저지에 있고 투패스츠 창고가 델라웨어에 있었네요. 바로 옆동네입니다. 지도를 열어서 보니 직선거리로 20km밖에 안됐습니다. 출발한 지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면 문자로 바로 알려줍니다.







고정배송비가 적용되어 정확하게 4.99 달러입니다. 고정배송비는 고정배송비 해당 품목에 해당되고 무게가 4lbs가 넘지 않으면 다 같은 가격입니다. 고정배송비는 깡통배송에만 해당되므로 깡통배송으로 보내야 합니다.





결제 당일 미국을 출발해서 다음날 바로 넘어왔습니다. 반나절만에 통관에서 택배사 인계까지 다 됐네요. 결과적으로 25일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엄청 빠르네요. 진짜 투 패스트 합니다.


투패스츠에서는 항공편을 OZ588(아시아나 항공)과 5Y2678(아틀라스 항공)을 이용하는데, 제꺼는 OZ588로 들어왔습니다. 





국내 배송은 우체국택배에서 담당합니다. 25일에 배달끝





정확하게 도착했습니다. 미국에서 출발해서 한국까지 도착하는 데 4일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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