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배대지 고배송 이용 후기

해외직구 배대지 고배송 이용 후기입니다.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많은 배대지(배송대행지)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많은 배대지들이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경쟁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배대지 한 곳을 고정적으로 이용하기보다는 더 저렴한 배대지를 찾아서 이동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통곡의 벽이라는 베스트바이지만 이베이에 올라온 베스트바이는 조금 더 쉽습니다. 최근 핫한 가격에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는 149.99 달러짜리 8TB 외장하드를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UPS로 배송해서 3일만에 고배송에 도착했습니다. 실제 무게 측정은 델라웨어에서 바로 되는것이 아니라 뉴저지로 이동하기 때문에 하루 더 걸립니다. 

고배송은 하드디스크 고정배송비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5.99달러인데 여기서 뉴저지까지 이동하는 수수료로 1달러만 더 주면 되기 때문에 최종 배송비는 6.99 달러입니다.

하드디스크로만 따지면 배대지 중에서 가장 저렴합니다. 그래서 고배송을 선택한 것입니다.

델라웨어에 택배가 도착하면 이렇게 입고가 잡힙니다. 무게 측정과 배송비는 뉴저지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무게와 배송비가 측정되면 가입할때 입력했던 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줍니다. 보통 새벽시간대에 알림 문자가 오게 됩니다.

배송비 결제가 되면 바로 출발합니다. 배대지에 도착한 지 3일만에 출발합니다. 다른 배대지들은 물량이 밀려서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던데 굉장히 빠르네요. 항공편은 KE250입니다. 12월 20일 10시 도착 예정입니다.

기다리고 있으면 도착합니다. 생각보다 튼튼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해외직구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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