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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후기 및 리뷰

갤럭시 탭 A6 10.1 (SM-T580) 사용 후기

by 레알텍 2017. 10. 24.



10 인치 크기의 중형 태블릿 삼성 갤럭시 탭 A6 10.1 (SM-T580) 사용 후기 입니다.


갤럭시 탭 A6 10.1은 2016년 5월 출시된 10인치 크기의 태블릿입니다. 태블릿 중에서 흔치 않은 10인치 크기 제품인데다 중저가형으로 나름 적절한 가격을 가지고 있어서 좋습니다.



 패키지 살펴보기

 



  흰색 패키지에 아래에 갤럭시 탭 A 6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뒤에 6은 2016을 말하는것같네요. 

  

 


 뒷면에는 간단한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WXUGA (1,920 x 1,200) 해상도 10.1인치 TFT-LCD 디스플레이와 1.6 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

(엑시노스 7870), 2GB RAM, 32GB 내장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천 재질의 부드러운 포장지 안에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안쪽에는 충전기, 설명서, 케이블 등 아주 기본적인 구성품만 들어있습니다.

 

  

 

충전기는 5V / 2A 규격입니다.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는 아닙니다.

사실 태블릿도 급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사용설명서는 볼 필요도 없습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하면 태블릿도 마찬가지죠.

 

 

 

전체 구성품입니다. 본체, 케이블, 설명서, 충전기가 전부입니다.





 제품 살펴보기


 

 

전면 사진입니다. 크기가 별로 커보이지 않은 것 같아도 생각보다 큽니다.

디자인 자체는 그냥 사각형입니다. 점점 저가형의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뒷면 재질은 플라스틱 재질로 별로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상단에 후면 카메라가 위치해 있습니다. 800만 화소입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볼륨 조절 버튼과 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볼륨 조절 버튼 바로 아래에는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쭉 밀어넣어서 똑딱 느낌 날때까지 끼워넣으면 됩니다.

 

 

 

태블릿 하단에는 양쪽에 스피커가 위치해 있습니다.

 

 

 

멀티태스킹 버튼과 홈버튼, 뒤로가기 버튼이 있습니다.

멀티태스킹 버튼과 뒤로가기 버튼은 누르면 불이 들어오는게 아니라 그냥 거기 색깔이 흰색입니다.

저가형에 속하는 태블릿이다 보니 라이트는 넣을 겨를이 없었나 봅니다.



 

 

 

상단에는 마이크로 USB 충전 포트와 3.5mm 헤드폰 잭이 있습니다.

작은 구멍은 아마도 보조 마이크인 것 같습니다.

 

 

 

태블릿의 전원을 처음 켜면 이렇게 반겨줍니다.

 

 

 

설정을 다 하고 나오는 맨 처음 화면은 특별한 점이 없습니다.

 

 

 

해상도가 가로 1,920 픽셀, 세로 1,200 픽셀로 괜찮은 편이라 픽셀 조각?이 눈에 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1,920 x 1,200 해상도, 10.1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입니다.

인터넷 강의 듣는 용도로는 더할 나위 없이 적절합니다. 잘 보이네요.





 크기 및 무게


 

 

뒤에 있는 흰 종이는 A4 용지입니다. A4용지보다 조금 작습니다.

스펙상 크기는 가로 155.3mm, 세로 254.2mm, 두께 8.2mm입니다.

 

 

 

왼쪽부터 아이폰 5, 샤오미 맥스, 갤럭시 탭 A6 10.1입니다.

 

 

 

스펙상 무게는 525g인데 실측 무게는 517g입니다.

10인치 크기 태블릿 중에서는 무거운 편입니다.



 성능 살펴보기



 

Geekbench 4 벤치마크 점수입니다. 싱글 코어에서 726점, 멀티 코어에서 3,647점을 얻고 있습니다. 

엑시노스 7870은 ARM Cortex-A53 코어 8개가 1.6 Ghz로 동작합니다.

Cortex-A53 코어를 사용한 프로세서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점수입니다.

 

 

 

 

AnTuTu 벤치마크 점수입니다. 5만점이 되지 않습니다.

살짝 아쉬운 점수입니다.

 

 

 총평



최근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품들이 아래로는 대화면 스마트폰, 위로는 노트북과 아이패드에 치여서 신제품 출시 주기도 길고 많은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조를 접고 있는 상황인데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정도 크기의 중저가형 태블릿의 존재는 참 고마운 것입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비하면 성능이 많이 모자라지만 태블릿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인터넷 강의 듣기, 간단한 문서 작업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정도 성능이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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