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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후기 및 리뷰

블루투스 사운드바 캔스톤 E300 벨에포크 사용 후기

by 레알텍 2018. 1. 13.



블루투스 사운드바 캔스톤 E300 벨에포크 사용 후기입니다.


일반적인 형태의 유선 스피커를 사용하면 전원선 + 출력 케이블 때문에 컴퓨터 앞이 여러가지 케이블로 인해 너저분하게 됩니다.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하면 케이블 숫자를 줄이고 깔끔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휴대성을 강화한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고,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운드바 형태의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습니다. 아예 음질에 초점을 둔 다채널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습니다.


캔스톤 E300 벨에포크는 사운드바 형태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휴대성이 좋은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와 비교해 크기가 조금 크지만 실내에서 사용하기에 좋고, 가성비가 좋습니다.





 패키지 살펴보기



 

 

스피커가 좌우로 길쭉한 모양이기 때문에 박스도 좌우로 길쭉합니다. 

 

 

 

 

비교적 최근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블루투스 4.2까지 지원합니다. 4.0이나 4.2나 성능상 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AUX 케이블, USB 케이블, 매뉴얼입니다. 이전에는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케이블이 50cm 정도로 짧다고 말이 많았는데 개선되었나 봅니다.

 

 

 

 

1년 무상 보증이 됩니다.





 외관 살펴보기

 

 

 

 

전면에 검정색 금속으로 된 망이 있고 캔스톤 마크가 붙어있습니다. 망 너머로 유닛이 보입니다. 양쪽에 하나씩 있고 가운데는 우퍼 역할을 조금이나마 대신해줄 빈 공간이 있습니다.

 

 

 

 

뒷면입니다. 원목 무늬로 되어 있는데 만져봐도 나무 재질인지 플라스틱 재질인지 잘 구분이 안됩니다. 플라스틱에 원목 무늬를 붙여놓은 것 같습니다.

 

  

 

 

USB 포트에 MP3 파일을 담은 USB 메모리를 꽂으면 재생이 가능합니다. AUX 포트로 외부입력이 되고 마이크로 usb 5핀 단자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별도로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배터리만 연결하면 됩니다.

 

 

 

 

우측(정면에서 봤을때)에는 조작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전원, 볼륨업, 볼륨다운, 블루투스 버튼입니다.

 

 

 

 

가운데 금속 재질의 캔스톤 로고가 붙어있습니다. 튼튼하게 붙어있어서 떨어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바닥도 원목 무늬로 되어 있고 양쪽에 미끄럼 방지 고무가 붙어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고무도 튼튼해서 미끄러지지 않게 잘 잡아줍니다.





 실제 작동 테스트





오른쪽에 있는 버튼들을 누르면 소리가 납니다. 전원이 켜지면 켜졌다고 알려주고, 블루투스가 연결되면 연결되었다고 알려줍니다. 한국어로 안내해주기 때문에 편합니다.





음질은 수십만원짜리 고급형 블루투스 스피커나 다채널 유선 스피커에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괜찮고 저음도 적당하게 내 줍니다.



 총평



캔스톤 E300 벨에포크는 2만원 중반대의 저렴한 가격에 나름대로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는 블루투스 사운드바입니다. 특히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완전 무선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좋습니다.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에 비해서는 크기가 크기 때문에 이동성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아예 가지고 다닐 수 없는 것은 아니고 무게도 가볍습니다. 원목 무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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