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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후기 및 리뷰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아이노트 X-Folding Pro 사용 후기

by 레알텍 2017. 3. 1.

아이노트의 접이식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X-Folding Pro입니다. 요새 밖에서도 문서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무선 키보드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제가 소개해 드릴 아이노트 X-Folding Pro는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태블릿과 노트북같은 각종 무선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입니다.




 박스 개봉



요새는 순백색 박스 디자인을 채택한 제품들이 참 많습니다. 애플감성이 주로 흰색과 사각형이라서 그런가보네요.




박스 뒷면에는 이렇게 여느 전자제품들처럼 제품의 자세한 특징과 제조사와 제조사 연락처가 나와있습니다. 애플, 안드로이드, 윈도우에서 사용 가능하며 블루투스 3.0 규격을 지원합니다.




구성물은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X-Folding Pro 본체, 그리고 케이스 겸 무선기기 거치대, 설명서, 충전 케이블입니다.




 외관



키보드의 측면입니다.




측면에 충전 포트가 있는데 보통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5핀 마이크로 USB 규격입니다. 별도로 충전기를 구매하지 않아도 원래 가지고 있던 것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여기는 뒷면인데 자세히 보시면 긁힌 자국이 보이실 겁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케이스에 넣었다 뺐다 하면 저렇게 기스가 생깁니다. 좀 개선의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기본제공되는 케이스에 넣으면 이렇게 됩니다. 가운데 있는 구멍으로 스마트폰을 넣어서 스마트폰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146g입니다. 박스 뒷면에 보시면 스펙에 350g라고 나와있는데 뭘로 무게를 측정했길래 350g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희한한 것은 본체, 케이스, 케이블, 설명서까지 풀셋트로 다 박스에 넣고 박스 무게를 측정해도 350g가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키보드를 완전히 편 모습입니다. 풀배열은 아니고 66키 배열인데 물음표와 방향키가 좀 희한한 자리에 있습니다. 물음표 많이 쓰시는 분들한테는 조금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쪽에는 접었을 때 긁히지 말라고 고무가 붙어있습니다.




이렇게 전원을 켠 다음 Connect 버튼을 눌러주면 Status에 불이 깜빡깜빡 들어옵니다. 이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같은걸 켜서 페어링 해줘야합니다.




 실사용



페어링을 해주도록 합시다. 스마트폰 화면에 나오는 페어링 코드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키보드에 똑바로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됩니다. 페어링 한번 해주면 다른 블루투스 기기들처럼 다음부터는 키보드를 껐다가 켜도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키보드 케이스를 꺼내서 스마트폰 거치대로 사용해봤습니다. 저런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타건영상 올려드리니 보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낌은 부드럽고 물렁물렁한데 키가 높은 기계식만 써서 그런가 너무 낮은거 같은 느낌이 들고 치는 도중에 자꾸 키보드가 미끄러지는 점은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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