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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뉴스 및 정보

i5-8250U vs 라이젠 5 2500U Geekbench 4 성능 비교

by 레알텍 2017. 9. 18.



올해 3월, AMD가 라이젠 CPU를 출시하며 다시금 불붙은 인텔과 AMD의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인텔과 AMD는 올해 하반기 노트북용 CPU 부분에서 다시 한번 격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먼저 선수를 친 것은 인텔입니다. 인텔은 지난달 8세대 카비레이크 리프레시 i5-8250U, 8350U, i7-8550U, 8650U CPU를 출시하여 노트북 시장에 4코어 8스레드 CPU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U' 네이밍이 붙은 CPU는 펜티엄부터 i7까지 모두 2코어 4스레드 구성이었지만 8세대부터는 코어와 스레드를 두 배로 늘려 급격한 성능 향상을 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에 맞서 AMD는 라이젠 CPU를 기반으로 하여 베가 GPU를 통합한 APU를 올해 말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라이젠 5 2500U, 그리고 라이젠 7 2700U 두 제품만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라이젠 5 2500U APU의 정보가 Geekbench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에 드러나면서 인텔 8세대 카비레이크 리프레시 CPU와 AMD의 라이젠 APU의 성능 비교가 어느 정도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라이젠 5 2500U는 4코어 8스레드 구성에 최대 2.0 Ghz로 작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싱글 코어 3,625점, 멀티 코어 9,723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i5-8250u CPU가 탑재된 델 인스피론 7570 노트북의 점수입니다. 4코어 8스레드 구성, 그리고 최대 1.8 Ghz 속도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싱글 코어 3,934점, 멀티 코어 11,445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AP 부분에서는 신뢰도가 높지만 x86 CPU에서는 긱벤치는 믿고 거른다고 믿거긱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같은 x86에 윈도우 10에서 확인된 것이기 때문에 비교해 볼만 합니다.


대체로 현재 데스크탑에서 보여주는 라이젠 CPU와 카비레이크 CPU의 차이만큼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라이젠 APU에는 베가 GPU가 통합되어 게이밍 성능에는 더 이점이 있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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