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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뉴스 및 정보434

샤오미, 자체제작 AP 'Pincone'을 발표할 예정 중국 정부가 '반도체 굴기'를 국가 전략으로 내세우고 반도체 산업에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중국 내에서 반도체 산업 투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렴한 가격과 준수한 성능으로 국내에서도 알음알음 인기를 끌고 있는 샤오미도 자사의 스마트폰에 탑재할 자체 AP인 'Pinecone'의 개발을 거의 완료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의 포털 웨이보의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의 새로운 AP는 2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며, 그간 'Meri'라는 코드명으로만 알려져 있던 새로운 스마트폰 Mi 5C에 먼저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샤오미는 미디어텍이나 퀄컴의 AP를 따로 구매하여 자사의 스마트폰에 넣고 있었지만 이제 자체 AP를 개발하면서 플래그십 모델보다는 파생 모델들부터 자사의 AP를 탑재한 후 시장 상황을 .. 2017. 2. 21.
시작이 좋지 못한 LG G6 - 스냅드래곤 821은 전략적 결정이다. 올해 출시될 LG의 새로운 스마트폰 G6에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35가 아닌 스냅드래곤 821이 장착될 것이라는 소식은 올해 새로운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업그레이드하기를 기대하고 있던 많은 대중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제조업체가 비용절감과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LG G6에 스냅드래곤 821이 탑재되는 것은 경쟁사보다 더 일찍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입니다. LG 전자는 무선 사업부가 삼성만큼 성공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그들 스스로도 잘 알고 있으며, 갤럭시 S8과 LG G6이 동시에 출시되었어도 갤럭시 S8과 다르게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하지 못한 것은 LG의 잘못이 아닙니다. 이미.. 2017.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