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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 300여 대 운송 중 도난 사건 발생

by 레알텍 2017. 11. 4.



압도적인 예약 판매에 이어 아이폰 X가 드디어 미국의 소매점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급증하는 수요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약간의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서 11시 30분 사이에 하얀색 닷지 밴에 탑승한 3명의 괴한이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애플스토어에서 출발한 UPS의 배송 트럭에 접근하여 배송을 기다리고 있던 아이폰 X를 털어서 달아났습니다.





도둑맞은 해당 배달 트럭에는 아이폰 X가 300여 대 적재되어 있었으며, 피해 금액은 약 30만 달러, 한국 돈으로 약 3억 3천만 원에 이릅니다.


경찰에 따르면 UPS 배송 트럭 운전자가 샌프란시스코와 인접한 레이크사이드에 위치한 스톤 타운 갤러리아 몰(Stonetown Galleria Mall) 외곽에 주차하고 잠깐 휴식을 취하는 사이 괴한들이 차량에 접근하여 아이폰 X를 털어서 달아났습니다.





경비원이 괴한들이 무언가를 닷지 밴에 옮겨 싣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하여 범행 장면을 촬영했지만 어디로 갔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현재는 아이폰 X의 생산이 늦지만 앞으로 더 많은 아이폰 X가 생산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이폰 X 도난 사건은 배송에 별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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