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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패널이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 2018년 출시?

by 레알텍 2017. 9. 30.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가 안쪽으로 접히는 접이식 스마트폰을 개발중입니다. 한때는 밖으로 접히는 스마트폰에 초점을 두고 있었지만 이제는 과거에 중단되었던 안쪽으로 접히는 스마트폰으로 프로젝트를 다시 전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폴더블 스마트폰 방식과 관련해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머지 않아서 상용화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고동진 사장이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더욱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27일 삼성전자는 접이식 스마트폰 개발을 재개했으며 디스플레이에 3R 곡률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R 곡률은 디스플레이를 동그랗게 말았을때 원의 반지름이 3mm인 것을 말합니다.


업계의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미 4-5년 전부터 폴더블 스마트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바뀐 점은 바깥으로 접히는 스마트폰에서 안쪽으로 접히는 스마트폰으로 개발 방향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삼성은 처음에 접이식 스마트폰을 개발할때는 안쪽으로 접히는 방식으로 개발을 시작했으며 그에 적절한 디스플레이와 각종 부품 및 소재에 관해 수 년간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바깥쪽으로 접히는 스마트폰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개발 방향의 전환은 1-2년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불과 작년까지도 바깥쪽으로 접히는 스마트폰 개발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협력사들의 가장 큰 임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의 개발 방향을 다시 바꾼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초기 프로젝트였던 안으로 접히는 접이식 스마트폰의 개발로 회귀한 것은 폴더블 스마트폰을 상용화 과정을 시작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음을 나타냅니다.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노트 8의 발표 행사에서 "우리는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목표는 2018년에 발표하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이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시 시기를 언급한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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