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CPU와 비교해서 약점으로 꼽히던 게임 부분에서 라이젠 프로세서의 성능을 개선하려는 AMD와 게임 제작사들의 협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는 탁월한 게임플레이와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벤치마크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770.1 버전 패치가 배포되었는데, 770.1 버전은 AMD의 라이젠 CPU를 사용하는 게이머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1080p 해상도에서 그래픽 옵션을 'Medium', 혹은 'High'로 조정한 테스트에서, 770.1 패치 전과 비교했을 때 평균 FPS가 30~40 가량 상승하여 대략 28%의 성능 향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테스트는 2017년 6월 6일 시행되었으며 사용된 PC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라이젠 7 1800X 프로세서
DDR4-3200 8GB*2
지포스 GTX 1080(382.33v)
아수스 크로스헤어 VI
윈도우 10 64비트 빌드 1607
개발사인 크리스털 다이내믹스는 렌더링 작업을 여러 스레드에서 처리하도록 분산처리하였으며 작업의 크기를 조정하여 여분의 스레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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