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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80fps 촬영을 지원하는 엑시노스 9610 발표

by 레알텍 2018. 3. 24.



첨단 반도체 기술의 세계적인 선두업체인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7 시리즈의 일부인 엑시노스 9610 프로세서를 공개했습니다. 엑시노스 7 시리즈는 갤럭시 A 라인업과 같은 중급 스마트폰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신의 10nm FinFET 공정을 기반으로 한 엑시노스 9610은 2.3 Ghz로 작동하는 4개의 Cortex-A73 코어와 1.8 Ghz로 작동하는 4개의 Cortex-A53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래픽을 담당하는 GPU는 ARM Mali-G72 MP3으로 이전 제품보다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엑시노스 9610에는 4K @ 120fps 비디오 녹화와 FHD @ 480fps 저속 촬영을 지원하는 ISP가 포함되어 있으며 노이즈가 감소되었고 저조도 촬영을 위해 이미지를 스태킹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신경망 엔진은 다양한 장면과 얼굴을 감지하고 보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3CA 기술로 최대 600Mbps 다운로드 속도, 150Mbps 업로드 속도의 LTE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Wi-Fi표준과 블루투스 5.0, FM라디오, GPS, Galileo, GLONASS, BeiDou를 포함한 4모드 GPS를 지원합니다.


엑시노스 9610은 금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가며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출시중급형 갤럭시 스마트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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