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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 플러스의 제조 원가는 379 달러, 전작보다 36 달러 증가

by 레알텍 2018. 3. 19.



해외 IT 미디어인 TechInsights는 지난 2월 25일 공개된 갤럭시 S9 플러스의 구성 요소와 각 요소들의 제조 원가가 어느 정도 되는지 분석하여 발표했습니다.


TechInsights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갤럭시 S9 플러스의 제조 원가는 379 달러(약 40만 6천 원)로 지난 해 출시된 갤럭시 노트 8의 369 달러보다 10달러 증가하여 지금까지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 가장 비싼 스마트폰이 되었습니다.





또한 TechInsights는 갤럭시 S9 플러스, 갤럭시 노트 8, 갤럭시 S8 플러스, 아이폰 8 플러스, 아이폰 X의 제조 원가를 분석하여 비교했습니다. 분석된 다섯 가지 종류의 스마트폰 중에서 아이폰 X의 제조 원가가 389.5 달러(약 41만 7천 원)으로 가장 비쌉니다.


각각 요소들의 단가를 살펴보면, 갤럭시 S9 플러스에 포함된 엑시노스 9810 칩셋은 68 달러, AMOLED 패널은 72.50 달러로 추측됩니다. 다른 비싼 부분들은 카메라, 메모리, 그리고 후면 유리 패널과 같은 비 전자적 요소입니다.





TechInsight가 분석하여 공개한 379 달러라는 제조 원가는 오직 제조 비용만 포함하는 추정 가격이며 연구 개발, 마케팅, 물류, 유통 및 세금과 같은 기타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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