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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지문 인식 갤럭시 노트 9에도 없을듯

by 레알텍 2018. 3. 11.



올해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vivo가 세계 최초로 화면 지문 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애플과 삼성을 비롯한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지난해부터 이 기술을 개발하려 애써왔습니다.


아이폰 X와 갤럭시 S9에서 이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애플은 아이폰 X에서 페이스 ID로 대표되는 안면 인식 기능으로, 삼성은 신뢰할 수 있는 기존의 지문 인식 센서에 충실하면서 빗나갔습니다.





올해 3분기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갤럭시 노트 9에서도 화면 지문 인식 기능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KGI 증권의 권위 있는 시장 분석가인 Ming-Chi Guo(밍치궈)는 기술적인 결함이 해결되지 않아서 갤럭시 노트 9에서 화면 지문 인식 기능을 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가장 먼저 화면 지문 인식 기능을 도입하려고 한 스마트폰 제조사지만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갤럭시 S8, 갤럭시 노트 8에 이어 갤럭시 S9에서도 화면 지문 인식 기능을 포함시키지 못했습니다.


갤럭시 노트 7의 폭발 사건 이후 노트 시리즈에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실패를 또다시 겪기를 원치 않는 삼성에게는 모험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조치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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