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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AP2

샤오미, 첫번째 자체 AP Surge S1 발표 샤오미가 자신들의 첫 번째 자체 AP인 Surge S1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샤오미는 이제 삼성, 애플, 화웨이에 이어 세계 4번째로 자사의 스마트폰에 자체 AP를 채택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샤오미의 Surge S1은 한때 '핀콘(Pinecone)'이름으로 불리었고 2015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10nm 공정 기반의 최신 AP들보다 좀 뒤처진 TSMC 28nm HPC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지만 샤오미는 앞으로도 강력한 성능의 AP를 계속 출시할 예정에 있습니다. 샤오미 Surge S1은 8개의 Cortex-A53 코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개의 코어는 2.2 Ghz로 작동하며 고성능 클러스터를 맡게 되고, 나머지 4개의 코어는 1.4 Ghz로 작동하며 저성능 클러스터 부분을 맡.. 2017. 2. 28.
샤오미, 자체제작 AP 'Pincone'을 발표할 예정 중국 정부가 '반도체 굴기'를 국가 전략으로 내세우고 반도체 산업에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중국 내에서 반도체 산업 투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렴한 가격과 준수한 성능으로 국내에서도 알음알음 인기를 끌고 있는 샤오미도 자사의 스마트폰에 탑재할 자체 AP인 'Pinecone'의 개발을 거의 완료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의 포털 웨이보의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의 새로운 AP는 2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며, 그간 'Meri'라는 코드명으로만 알려져 있던 새로운 스마트폰 Mi 5C에 먼저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샤오미는 미디어텍이나 퀄컴의 AP를 따로 구매하여 자사의 스마트폰에 넣고 있었지만 이제 자체 AP를 개발하면서 플래그십 모델보다는 파생 모델들부터 자사의 AP를 탑재한 후 시장 상황을 .. 2017.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