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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뉴스 및 정보

가성비 노트북 삼성 노트북 3 NT300E4S-KD1S 구매 후기

by 레알텍 2017. 11. 5.



삼성 노트북 3 NT300E4S-KD1S 구매 후기입니다.


삼성 노트북 3 NT300E4S-KD1S은 삼성의 노트북 라인업 중에 가장 최하위 모델이며, 인텔 7세대 셀러론 CPU를 장착하여 성능은 게임보다는 문서 작업이나 동영상 시청에 적절하지만 가격은 저렴해서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정가는 349,000원입니다.


출시는 2017년 8월로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신제품인데,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특가로 종종 풀리고 있어 정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 박스는 다 이런 모양인가 봅니다. 특별한 부분 없이 삼성 노트북이라고만 써 놨습니다.





상단에는 손잡이와 밀봉 씰이 붙어있습니다.





측면에는 이렇게 모델명이 써져있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제조년월이 2017년 7월입니다. 그리고 제조업체명을 자세히 보니 삼성전자의 중국 현지 공장인것같네요.







리눅스가 설치되어 있는 노트북입니다. 윈도우는 사용자가 별도로 깔아서 써야 합니다. 윈도우값이 빠지니까 더 저렴합니다. 다만 윈도우 관련한 문제는 고객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구성품은 노트북과 어댑터,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는 CD만 있습니다.





19V 충전기입니다.





노트북은 대체로 회색 계통의 색깔이며 무광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금속 느낌이지만 실제로는 플라스틱입니다. 플라스틱은 저렴하기 때문에 중저가형 노트북에 많이 사용됩니다. 고급형 노트북에는 거의 금속이 들어갑니다.







그 와중에도 삼성 로고는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모서리 네 군데에 미끄럼 방지 고무가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RAM이나 SSD를 교체할 수 있는 구멍이 없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면 아랫판 전체를 뜯어야 합니다.





역시나 윈도우가 설치되지 않은 노트북이라는 경고문이 붙어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관련해서는 일체의 고객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말이 좋아 소프트웨어 관련이지 서비스센터에서 마음먹고 소프트웨어 문제라고 우겨버리면 A/S를 받지 못하거나 유상 서비스만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USB 포트 하나와 켄싱턴 락 홀이 있습니다.





좌측면입니다. 랜선을 꽂을 수 있는 포트 하나, USB 포트 2개, HDMI 포트 1개, 3.5mm 헤드폰 잭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왼쪽 끝에 충전 어댑터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노트북 뚜껑을 열었습니다. 다른 노트북들과 비슷하네요.

 

 

 

 

액정 크기는 14인치(35.56cm)입니다. 해상도는 1,366 x 768 픽셀로 FHD(1,920 x 1,080) 해상도가 채택되는 상위 모델들과 달리 약간 낮은 편입니다.


거기다가 광시야각 패널이 아니기 때문에 위에서 내려다 보거나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화면에 왜곡이 생깁니다. 저가형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상단에 카메라가 달려있습니다.
  
   



아래쪽에 터치패드가 있습니다. 터치패드가 크고 왼쪽, 오른쪽 버튼이 따로 달려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전원 버튼이 있고 전원 버튼 왼쪽에 스피커가 있습니다. 스피커는 왼쪽 상단, 오른쪽 상단에 하나씩 달려있습니다. Delete 버튼과 전원 버튼이 가깝기 때문에 사용할 때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키보드 아래에 셀러론 마크가 찍혀 있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바이오스 설정에 들어가면 시스템 정보를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U는 1.8 Ghz로 작동하는 셀러론 3865U가 장착되어 있으며 4GB의 DDR4 메모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RAM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하드 디스크는 도시바 MQ01ABF050입니다. SSD는 추가 장착이 가능하지만 기본 구성품은 아닙니다.





윈도우 10 설치 후에 작업 관리자를 확인했습니다 셀러론 3865U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해 본 결과 성능 자체는 그리 뛰어나지는 않았습니다. 게임을 하고 싶다면 다른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동영상 시청이나 문서작업으로 용도가 제한됩니다. 다만 사양을 타지 않는 캐주얼게임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SSD가 기본 구성이 아니기 때문에 성능에서 마이너스 요소가 됩니다. 좀 더 쾌적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SSD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시간은 꽤 긴 편입니다. 직접 확인을 해 본 결과 밝기를 낮추고 절전 설정을 최대로 하면 1시간 당 배터리 10% 정도 소모했습니다. 절전 설정만 잘 한다면 10시간동안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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