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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뉴스 및 정보

마이크로소프트, 고전 명작 인텔리 마우스 복각버전 출시

by 레알텍 2017. 10. 25.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텔리 마우스는 1996년 처음 출시된 이후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인텔리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상징이 되었으며 마우스 중 최고 명품으로 자리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 3.0을 끝으로 인텔리마우스 시리즈는 갑자기 단종되었습니다. 단종되는 그 순간까지도 인기가 많은 마우스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후속작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온갖 짝퉁이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단종된 지 5년 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북 2 발표 행사에서 인텔리마우스의 복각판인 클래식 인텔리마우스(Classic IntelliMouse)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는 인텔리마우스 시리즈의 마지막 제품인 익스플로러 3.0에서 많은 부분을 차용했습니다. 검은색과 회색의 색깔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우스 뒤쪽 빨간 LED는 흰색으로 색상만 변경되었습니다.


버튼은 5개이며 5개 중 3개의 버튼은 사용자가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부분은 3,200 DPI 센서와 유리와 같은 매끈한 표면에서도 사용 가능한 블루트랙 기술입니다. 





새로운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는 윈도우 7, 8, 8.1, 10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윈도우 사용자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윈도우 10 S는 버튼 커스텀이 불가능하며, 애플 맥OS 에서는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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