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아이폰 X는 스마트폰 업계의 게임 체인저가 되고 있습니다. 2017년 말까지 3,500 ~ 4,000만 대가 출하되고 2018년에는 전체 출하량이 6%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999 달러라는 높은 가격대는 고객들에게 그다지 좋은 인상을 주지는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분석가들이 OLED 패널의 삼성에 대한 의존성이 가격 상승의 이유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2018년에 아이폰 X를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이폰 X의 두 가지 저가형 버전이 출시될 것이라는 일본발 루머는 기대를 해 볼 만한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지인 경제일보에 따르면 2018년 중국 시장을 겨냥한 '리스본', '항저우'라는 코드명을 가진 아이폰 X의 또다른 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둘 중 하나는 저가형 버전이며 아이폰 X보다 99달러 저렴할 것입니다.
그러나 삼성이 2019년까지는 OLED 패널 공급 업체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며 프리미엄을 부과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다른 디스플레이 생산 업체들은 삼성에 비해 적은 생산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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