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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북 2 (Surface Book 2) 출시

by 레알텍 2017. 10. 18.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대표적인 노트북 컴퓨터인 서피스북 시리즈의 최신작인 서피스북 2를 출시했습니다. 새로운 서피스북 2는 디자인, 내부 스펙, 무선 연결, 배터리 수명이 개선되었으며 두 가지 크기로 구분됩니다.


서피스북 2는 프로세서와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고 모든 방향에서 키보드 연결이 가능하며 탈착이 가능합니다. 힌지가 작동하는 방식과 키보드가 개선되어 디자인이 조금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새로운 특징은 서피스북 2가 13.5 인치와 15 인치의 두 가지 크기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작은 모델은 3,000 x 2,0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며 더 큰 모델은 3,240 x 2,16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터치 인식이 가능하며 새로운 서피스 펜과 서피스 다이얼과 호환됩니다. 15 인치 모델은 디스플레이를 따라 환기를 위한 팬이 있지만 13.5 인치 모델에는 팬이 없습니다.





내부를 보면 인텔 7세대 i5-7300U, 8세대 i7-8650U 프로세서가 혼용되고 있습니다. 13.5 인치 모델에서는 두 가지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15 인치 모델에는 8세대 i7-8650U가 장착된 버전만 존재합니다.


그래픽 카드는 13.5인치 모델에서는 인텔 HD 620, UHD 620, 그리고 지포스 GTX 1050(2GB)를 선택할 수 있으며 15인치 모델에서는 인텔 UHD 620과 지포스 GTX 1060(6GB)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8GB / 16GB LPDDR3 메모리와 256GB / 512GB / 1TB SSD를 장착한 모델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외부 연결을 위한 2개의 USB-A 3.0 포트, 1개의 USB-C 포트, SD 카드 슬롯과 헤드폰 잭, 그리고 독점적인 서피스 커넥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선더볼트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키보드가 부착된 상태에서 17시간 비디오 재생이 가능하며 태블릿 모드에서는 5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가격은 13.5 인치 모델이 1,499 달러, 15 인치 모델이 2,499 달러로 결정되었으며, 11월 9일부터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실제 배송은 11월 16일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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