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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 스냅드래곤 845 장착할 듯

by 레알텍 2017. 10. 10.



지난 8월 삼성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 S9, 갤럭시 S9 플러스에 사용할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삼성과 퀄컴 사이에 맺어진 스냅드래곤 845 칩셋 공급 계약의 조금 더 상세한 내용이 알려졌는데, 기본적으로 초기에 생산되는 스냅드래곤 845 칩 전량이 삼성에 판매된다는 것입니다.





스냅드래곤 845를 장착한 갤럭시 S9와 갤럭시 S9 플러스는 당연히 미국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우선순위에서 삼성에 밀리기 때문에 삼성은 경쟁사들에 비해서 좀 더 빨리 출시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갖습니다.


이것은 사실 지난해에도 있었던 일입니다. 지난해 삼성은 올해 출시된 갤럭시 S8, 갤럭시 S8 플러스에 사용할 퀄컴 스냅드래곤 835 칩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습니다.





삼성은 퀄컴 스냅드래곤 835 칩의 초기 생산 물량을 모두 독점했고 경쟁사들에게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출시를 연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LG는 스냅드래곤 835 대신 스냅드래곤 821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 S9, 갤럭시 S9의 조기 출시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즉 3월 중순이 되면 실제로 손에 넣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2월 말 MWC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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