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8의 원가 견적은 애플의 아이폰 7보다 비싼 것으로 추측됩니다. 갤럭시 S8을 만들 돈을 모으면 왠만한 중급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IHS Markit의 수석 책임자인 Andrew Rassweiler가 수집한 정보로 추정한 결과 갤럭시 S8의 원가는 300달러 이상이 될 것이며 갤럭시 S7과 아이폰 7보다 훨씬 상승한 것입니다. 비용이 증가한 이유는 스마트폰 제조업체들 사이의 스펙 경쟁이 거세졌으며 제조사들은 새로운 하드웨어 기능을 추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S8은 원자재 가격만 301.6달러(한국 돈으로 341,000 원)이며 실제 판매 가격은 749.99달러부터 시작됩니다. 다른 제조사들의 제품이나 작년에 출시된 스마트폰들에 비하면 상당히 많이 비싼 것이지만 더 넓은 5.8인치 디스플레이, 최신의 스냅드래곤 835AP, 블루투스 5.0 등 최신의 기술들을 지원하는 점들을 고려해 볼때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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