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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6세대 OLED 라인 가동. LG전자, 샤오미, 애플, 구글 관심

by 레알텍 2017. 4. 20.

 

 

LG 디스플레이는 곧 6세대 OLED 생산 라인을 시험하고 있으며 곧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LG 디스플레이는 4세대 OLED 생산 라인에서 月 22,000장의 OLED 패널을 생산하고 있으며, 6세대 OLED 생산 라인이 본 궤도에 오르면 月 37,000장의 OLED 패널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샤오미와 LG 전자는 LG 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LG 전자는 2017년 하반기에 출시될 V30에 LG 디스플레이에서 생산한 OLED 패널을 장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V10과 V20에 사용되었던 보조 디스플레이를 없애고 LG 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탑재하여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고 있는 올웨이즈온 기능과 비슷한 방식으로 대체할 생각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지난해 출시한 미 노트 2에서 LG 디스플레이에서 생산한 5.7인치 크기의 OLED 패널을 사용하였으며, 앞으로 출시될 미 노트 2의 후속 스마트폰에도 LG 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LG 전자와 샤오미 외에 다른 회사들도 LG 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8에 탑재할 OLED 패널 입찰에 LG 디스플레이도 참여할 것을 요청한 바 있으며, 구글 또한 자사의 구글 픽셀 스마트폰에 사용할 OLED 패널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LG 디스플레이에 1조원을 투자할 것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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