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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폰은 2018년 이후에야 출시될 것

by 레알텍 2017. 3. 14.

많은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스마트폰 서피스 폰(Surface Phone)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측해 왔습니다. 지난해 10nm 퀄컴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한 첫 번째 서피스 폰이 출시한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계획이 담긴 문서들이 공개되기도 하였으나 실제로 2017년 안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폰이 호환성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ARM 하드웨어와 x86 윈도우 OS가 호환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 중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완벽한 호환성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안에는 출시가 어려울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는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가 CEO로 취임한 이래로 하드웨어 전략을 상당 부분 수정하였습니다. 노키아 인수와 루미아 라인업이 실패를 맞자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 북을 통해 모바일 시장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윈도우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게 바뀌어 가고 있으며 그것이 서피스 폰에도 이어져 ARM에 대한 윈도우의 지원이 추가될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한 하청 업체가 Reddit에 그것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였습니다. 그는 윈도우 10을 탑재한 ARM 디바이스는 2018년이나 2019년에 공개될 것이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ARM과 윈도우 10은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윈도우 10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늦어지는 또 다른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가 ARM용으로 완전히 전환되는 시점에 출시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늦은 출시는 윈도우의 기술이 모바일 시장에 완전히 스며들기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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