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i3-8300, i5-8500 2월 출시 예정

인텔이 B360, H310 칩셋의 출시를 2018년 2분기로 미루는 바람에 현재까지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는 고가의 Z370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 뿐이지만 인텔은 새로운 CPU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으로 공개된 새로운 CPU는 i3-8300, i5-8500, 그리고 펜티엄 라인업으로 인텔의 8세대 프로세서의 라인업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입니다.

먼저 i3-8300, i5-8500은 2월 출시가 유력합니다. 이미 SiSoft의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어 구체적인 스펙을 확인할 수 있는 두 CPU는 이미 몇몇 온라인 소매 마켓에 등록되어 주문이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특히 i5-8500은 먼저 출시되어 있던 i5-8400에서 동작속도가 올라 3 Ghz의 베이스 클럭을 표기함으로써 3 Ghz에 미치지 못하는 i5-8400보다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것입니다.

i5-8400의 MSRP(소비자 권장 가격)가 현재 189 달러에 위치해 있는데, i5-8500은 조금 더 높은 200 달러 내외에서 MSRP가 결정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CPU들이 물량 부족으로 실제 소매 시장에서는 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200 달러 이상에서 격이 정해질 것입니다.

또한 인텔은 8세대 아키텍처를 사용한 셀러론, 펜티엄 골드 CPU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셀러론은 4000, 펜티엄은 5000 시리즈로 네이밍도 바뀔 예정입니다. 출시 시기는 2018년 2분기 중으로 예상됩니다.

참고 자료

https://videocardz.com/74856/intel-core-i3-8300-and-core-i5-8500-appear-online-with-eta-14-febru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