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 FE, 두 달만에 완판, 단종

삼성은 배터리 문제로 수백만 대의 갤럭시 노트 7을 리콜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후에 환경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배터리 문제를 해결한 개선 버전을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문제가 개선된 갤럭시 노트 7은 '갤럭시 노트 FE'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시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FE는 판매되지 않고 재고로 남아있던 갤럭시 노트 7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갤럭시 노트 7과 본질적으로 동일하지만 한 가지 아주 중대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FE는 기존 갤럭시 노트 7에 들어갔던 3,500mAh 배터리에서 용량이 줄어든 3,200mAh 용량의 배터리로 대체되었으며, 사고 이후 새롭게 정립된 8포인트 배터리 안전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삼성은 한국 시장에서 40만 대의 갤럭시 노트 FE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한국에서 출시된 지 2개월 만에 준비된 물량이 완전히 소진된 것입니다.

삼성은 더 이상 한국에서 갤럭시 노트 FE를 판매할 계획이 없으며 추가적인 생산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완전히 단종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해외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참고 자료

https://www.sammobile.com/2017/09/04/refurbished-galaxy-note-7-sold-south-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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