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비시 갤럭시 노트 7의 가격은 원래 가격의 절반?

갤럭시 노트 7의 리퍼비시 버전이 출시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노트 7의 배터리 폭발 사건 이후 회수된 갤럭시 노트 7의 활용에 관하여 고심해 왔고 마침내 문제의 원인이 된 배터리만 교체하여 리퍼비시 버전으로 다시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름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지만 '갤럭시 노트 7R'이 유력한 상태입니다.

삼성의 관계자는 "아직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갤럭시 노트 8이 공개되기 전에는 나올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알려졌던 바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 7R의 가격이 620 달러(한국 돈으로 70만 원 가량)정도가 될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최근 알려지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440 달러(한국 돈으로 50만 원 가량)로 원래 갤럭시 노트 7 가격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 7R은 기존 3,500mAh보다 300mAh 줄어든 3,200mAh 의 배터리가 장착되며 안드로이드 7.0(누가)로 작동됩니다. 이외에 다른 사양은 기존의 갤럭시 노트 7과 동일할 예정입니다.

참고 자료

http://www.gsmarena.com/refurbished_galaxy_note7_may_cost_50_less-news-24973.php

http://www.theinvestor.co.kr/view.php?ud=201705100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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