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X 테스트 개시

삼성이 플렉시블(Flexible,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X의 테스트에 들어간다는 소식입니다.

갤럭시 X는 180도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이며 현재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프로토타입 모델은 2개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힌지로 이어붙인 형태입니다.

이러한 듀얼 스크린을 힌지로 이어붙인 폴더블 스마트폰은 시험 단계이며, 삼성은 단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프로젝트 밸리(Project Valley)라고 합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 X를 2,000~3,000여대 가량 생산할 수 있는 부품을 이미 주문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안에는 실제로 출시된 제품을 보기는 힘들고, 내년이나 내후년이나 되어서야 실물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 자료

http://wccftech.com/samsung-test-dual-screen-phone-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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