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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는 올해 2종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

by 레알텍 2017. 3. 8.


지난해인 2016년 12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떨어져 나온 노키아는 HMD 글로벌과 폭스콘으로 각각 나누어져 매각되며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저가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노키아 6과 노키아 3310을 연달아 출시하며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금은 옛날 같은 영광은 없지만 노키아는 여전히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대표적인 휴대전화 브랜드입니다.


이제 노키아는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노키아 8과 노키아 P1을 출시하려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그 두가지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진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동일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아직까지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기에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에서 흘러나온 소식에 따르면 HMD 글로벌은 올해 서로 다른 두 가지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두 기기 모두 10nm 공정을 기반으로 한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하며 둘 중하나는 듀얼 카메라가 내장됩니다. 그리고 4GB 혹은 6GB의 RAM을 탑재하고 화면 크기에 따라 두 스마트폰이 차별화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스마트폰들은 올해 6월에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두 스마트폰 중 듀얼 카메라와 큰 디스플레이를 가진 것은 메탈 바디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노키아 6에 대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은 중국의 미드 레인지 스마트폰 시장을 효과적으로 겨냥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HMD 글로벌이 올해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기를 원한다면 노키아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HTC와 LG의 예처럼 소비자들은 브랜드 가치에 특별함이 없는 스마트폰 업체에는 기꺼이 지갑을 열려고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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