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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레이크5

(루머) 커피레이크 i3-8300 CPU는 4코어 8스레드??? 인텔 8세대 커피 레이크 i3 라인업 중 상위 제품인 i3-8300이 4코어 8스레드 구성이라는 흥미로운 중국발 루머가 흘러나왔습니다. 유출된 스크린샷을 보면 i3-8300이라는 CPU이름이 나와 있고 4.0 Ghz로 작동중입니다. 아래 작업 스레드 칸에는 8개로 표지되어 있고 코어 수는 4, 논리 스레드 수는 8로 4코어 8스레드 구성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스크린샷은 조작된 것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출처(중국)도 출처지만 미심쩍은 부분이 있습니다. 1MB의 L2캐시, 그리고 8MB의 L3 캐시, 그리고 4.0Ghz의 동작 속도는 7세대(스카이레이크) i7-6700K와 동일한 구성입니다. 스카이레이크 i7-6700K의 스크린샷을 조작하여 커피 레이크 i3 CPU인 것 처럼 바꾼 것일 수 있습.. 2017. 8. 4.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기존 200 시리즈 메인보드에 장착 불가 메인보드 제조사인 애즈락이 자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Coffee Lake) CPU가 기존 메인보드, 즉 인텔 100 시리즈 칩셋, 200 시리즈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커피레이크 CPU는 기존 스카이레이크, 카비레이크 CPU와 핀 갯수, 핀 배열 등 소켓 모양이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기존 메인보드에서도 호환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어 왔지만 애즈락이 기존 200 시리즈 메인보드에 부적절하다고 밝혀 기존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 된 것입니다. AMD의 약진으로 인텔이 정신을 좀 차렸나 했더니 여전합니다. 커피레이크 CPU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은 300 시리즈 칩셋을 사용한 새로운 메인보드를 포함해야여 다시 계획.. 2017. 8. 4.
커피레이크 6코어 vs 라이젠 5 1600X Geekbench 비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i7 프로세서의 Geekbench4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가 유출되었습니다. 인텔 커피레이크 i7 프로세서는 최대 6개 코어와, 12개 스레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1.5MB의 L2캐시, 12MB의 L3 캐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출된 엔지니어링 샘플은 3.2 Ghz로 작동하며 부스트 클럭이 작동하였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는 최신의 개선된 14nm 공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7세대 카비레이크와 비교해서 아키텍처상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정식으로 출시가 되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는 벤치마크 프로그램들에서 종종 카비레이크 CPU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텔 8세대 카비레이크 i7 CPU는 싱글 코어 점수가 4619, 멀티.. 2017. 6. 26.
인텔 커피레이크 6코어, Z370 칩셋 9월 출시 예정 AMD의 라이젠 5 헥사(6) 코어, 라이젠 7 옥타(8) 코어 프로세서가 인텔의 i7-7700K 가격대의 언저리에 출시되면서 인텔의 메인 스트림 데스크탑 라인업의 상단에 위치한 제품들은 경쟁력을 상당 부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인텔은 새로운 메인 스트림 데스크탑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은 새로운 소켓(LGA 1151v2)과 새로운 Z370 칩셋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텔은 8월에서 9월 사이(4분기가 시작되기 전까지)에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8세대 커피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6코어 프로세서라는 점에서 기존 카비레이크 프로세서와 큰 차이점을 가집니다. 좀 더 세련된 14nm(14nm++) 공정으로 제작된 커피레이크 6코어 프로세서는 배수락이 해제된 .. 2017. 6. 7.
인텔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은 이유 AMD의 라이젠 CPU 출시로 인텔과의 데스크탑 x86 CPU 시장의 경쟁이 다시금 막이 올랐습니다. AMD가 2011년 새로운 모듈식 CPU인 불도저를 출시하면서 스스로 거하게 말아먹은 이후 지난 6년간 인텔은 거의 독점 상태의 데스크탑 x86 CPU 시장을 주도하며 별다른 위협 없이 순항하고 있었습니다. 경쟁이 없어진 덕분인지 데스크탑 x86 CPU의 성능 향상은 아주 미미한 수준이었고, 인텔은 출시하는 제품의 세대가 바뀌는데도 불구하고 같은 성능=같은 가격을 고수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을 불러왔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에게는 별다른 선택권이 없었으므로 인텔은 계속해서 '배짱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2008년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처 CPU의 출시와 대성공 이후 인텔은 데스크탑 x86 CPU를 개발하는 .. 2017.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