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리퍼비시1 갤럭시 노트 7 리퍼비시로 재활용 예정 네이밍까지 건너뛰어 가면서 야심차게 출시했던 갤럭시 노트 7이지만 폭발 사고가 발생하며 삼성을 궁지에 몰아넣었습니다. 삼성은 폭발 원인이 외부 충격이라며 소비자 탓으로 일관하다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갤럭시 노트 7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후 원인 조사 결과를 거쳐 삼성은 갤럭시 노트 7의 폭발 원인이 배터리 자체의 결함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터리 충전 제한, 네트워크 사용 제한 등의 조치를 거쳐 갤럭시 노트 7의 회수율은 97%에 이르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7은 약 250만 대 가량 판매되었습니다. 그런데 공식적으로 판매 집계에 올라간 것 외에도 출하 대기중이던 것들, 판매를 위해 찍어 뒀던 수많은 갤럭시 노트 7의 부품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가 문제시 되었습니다. 지난 2.. 2017.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