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기기 개발사 샤오미는 스마트폰에 자사가 개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MIUI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2017년 2월에 MIUI 8.2를 발표한 이후, 샤오미는 MIUI 9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재미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샤오미가 실수로 앱 개발자들에게 메일을 발송하여 화면 분할(스플릿 스크린)과 PIP(Picture-in-Picture), 두 가지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알려준 것입니다. 삼성과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오래 전부터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던 기능이기 때문에 별로 와 닿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샤오미의 MIUI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다음 버전의 MIUI 업데이트를 통해 MIUI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기기는 세로 및 가로 방향으로 두 개의 어플리케이션에서 화면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PIP 기능을 사용하면 어플리케이션을 작은 상자로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각 어플리케이션에 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수정해야 합니다. 샤오미의 내장 어플리케이션들은 기본적으로 이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할 것입니다. MIUI 9는 2017년 하반기 중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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