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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빅리틀 기술 도입한 x86 프로세서 개발하나?

by 레알텍 2018. 4. 9.



big.LITTLE(빅리틀)은 휴대기기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ARM의 혁신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몇 가지 "빅" 고성능 CPU 코어가 다른 저전력 "리틀" CPU 코어들과 함께 작동하는 이기종 멀티코어 CPU 설계의 일종입니다.


저전력 코어들은 최대 로드에서 고성능 코어가 최소 전력 상태에서 소모하는 전력보다 훨씬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합니다.





인텔은 두 종류의 x86 구현을 스스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인텔은 펜티엄 실버 시리즈와 같은 저전력 제품군에서 구현되는 '실버몬트', '골드몬트', '골드몬트 플러스'와 같은 저전력 CPU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으며 '하스웰', '스카이레이크', '커피레이크'와 같은 고성능 CPU 아키텍처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술 주식 분석가 Ashraf Eassa에 따르면 인텔은 이기종 멀티 코어 CPU로의 전환을 원하고 있습니다.


'Lakefield(레이크필드)' 라고 불리는 이 칩은 'Ice Lake(아이스레이크)' 고성능 코어와 'Tremont(트레몬트)' 저전력 코어를 결합합니다. '아이스레이크' 아키텍처는 인텔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트레몬트' 아키텍처는 현재 '골드몬트 플러스' 아키텍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칩은 저전력 SoC기반 장치의 배터리 수명과 필요할 때는 하이엔드 성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노트북이나 2-in-1 제품 등등 잠재적인 어플리케이션들을 많이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칩은 비대칭을 인식할 수 있는 새로운 운영체제가 필요합니다. 현재의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는 이러한 동작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커널 스케줄러가 변경되어야 어떤 스레드를 어떤 코어로 보낼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스레이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인텔의 10nm 공정이 2019년에서야 가동된는 점을 감안할 때, '레이크필드' 칩은 올해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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