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드웨어/뉴스 및 정보

2018년 엔비디아 게이밍 그래픽 카드는 '암페어'?

by 레알텍 2017. 11. 13.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의 이름이 독일의 하드웨어 커뮤니티인 Heise.de에 등장했습니다. Heise.de에 따르면 그 이름은 '암페어(Ampere)'이며 소비자용 게이밍 시장에서 파스칼의 뒤를 이을 것입니다.


엔비디아는 GPU의 코드명을 정할 때 물리학자, 수학자의 이름을 따서 정하는데, '암페어(Ampere)'는 프랑스의 수학자인 '앙드레 앙페르(André-Marie Ampère)' 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는 GTC 2018에서 '암페어'라는 이름의 GPU를 공개할 예정이며 세부 정보는 없지만 루머들을 종합해 보면 파스칼 이후 중간 단계 없이 암페어로 곧바로 넘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GTX 2000 시리즈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출시된 지포스 GTX 1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들은 모두 파스칼 시리즈 GPU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암페어'라는 이름의 새로운 세대의 GPU는 GTC 2018이 개최되어야 좀 더 상세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로드맵에 따르면 공식적인 파스칼 후속 GPU는 '볼타' 입니다. 하지만 '암페어'에 대한 정보는 공식 로드맵에 나와있지 않습니다. 


새로운 '암페어' GPU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지난해 출시된 볼타 아키텍처 기반 GPU에서 딥러닝 연산 전용 유닛인 '텐서 코어'가 제외되거나 HBM2 메모리가 GDDR6 메모리로 대체되는 수준에서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