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대만에서 갤럭시 S8 플러스 로즈핑크 컬러를 추가로 출시했습니다. 로즈핑크 색상이 추가된것 이외에는 하드웨어상 변화는 없으며 기존 갤럭시 S8 플러스와 동일합니다. 로즈핑크 컬러는 갤럭시 S8 모델에서만 추가되었지만 곧 더 작은 모델인 갤럭시 S8에서도 색상이 추가될 것입니다. 또한 대만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로즈핑크 컬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즈핑크 컬러는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여성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자주 떨어뜨린다는 점을 고려하여 내구성을 보완해줄 비슷한 색상의 케이스도 같이 판매될 것입니다. 로즈핑크 컬러 갤럭시 S8 플러스는 다음 달 초부터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7,900 타이완 달러(한국 돈으로 1,045,000원 가량)입니다.
사양은 엑시노스 8895 AP, 4GB RAM,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6.2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3,500mAh 배터리로 다른 색상의 갤럭시 S8 플러스와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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